제12권: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천지의 뜻
1. 성경의 올바른 해석은 어렵다- 사람이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지혜가 부족한 연고이고 진리를 발견했을 때 보다 진리를 추구할 때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며 무엇을 얻었을 때 보다 무엇을 간청할 때 말이 더 길어지며 무엇을 받는 손보다는 문을 두드리는 손이 더 급하다고 하였다. 어거스틴은 괴로운 인생길을 가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상고해 본다 해도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올바른 해석이 어렵다고 고백하고 있다.
2. 두 종류의 하늘-두 종류의 하늘은 시편을 통해 하늘의 하늘은 주의 것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말하고 있다. 시편 113:24 하늘의 하늘에 비유하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땅에 불과한데 하늘의 하늘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어거스틴은 질문하고 있다. 물질세계는 실로 모든 부분이 다 온전한 것은 아니나 아주 하찮은 부분이라도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니 우리 지구는 그 기저를 이루고 있나이다.
3. 깊음 위의 흑암-무형의 질료에 형상을 부여하사 종류를 나누어 주시기 전에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색채도 모양도 물체 영도 아니었음을 그러나 절대무가 아니었고 다만 아무 형상도 없는 무형적 존재였을 따름이다.
4. 무형의 질료-땅이 혼돈하고 공허했다 는 말로 어거스틴은 받아들이고 있다.
5. 질료가 무엇인지를 알기란 대단히 어려움-이것은 생명이나 정의와 같이 영적인 형상이 아니니 이는 이것이 물체의 재료가 된다. 감각적 형상이 아니니 혼돈하고 공허한 것 속에는 볼 수 있는 것 감각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까닭이다. 인간의 질료-모르면서도 알고자 애쓰는 것 알면서도 모르고자 애쓰는 것
7. 무형의 질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심-시공에 따라 변화하는 분이 아니시고 항상 같으시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주 하나님 태초가 되심 삼위일체가 되시고 일체 삼위가 되신 하나님 무로부터 하늘과 땅 큰 것과 작은 것을 창조 전능하시고 선 하사 모든 것을 선하게 창조 큰 하늘과 작은 땅을 창조 “하나님이 계실 때 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니 이 무로부터 하나님은 하늘과 땅 두 가지를 창조하사 하나는 당신께 가까이 다른 하나는 무에 가까이 두셨나이다. 그리하여 하나는 당신만이 그 위에 계시며 다른 하나는 무만이 그 아래 있나이다.”
8. 무형의 질료에서 우주만물이 창조됨- 이 세상은 항존 하는 것이 아니다 가변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사물들의 형상은 변화무쌍한 것인데 이 사물들의 질료는 “혼돈하고 공허한 땅”
9. 시간 이전의 창조- 형상이 없는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만들어진 때 역시 창조의 날 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형상과 질서가 없는 곳에는 오는 것과 가는 것이 전혀 없고 오는 것 가는 것이 전혀 없는 곳에서는 날 수도 없고 시간의 변전도 없는 까닭이다. *변전-이리저리 변하여 달라짐
10. 빛의 조명을 간구함-하나님의 말씀은 너무 신비하나이다. 소란스러움으로 알아듣기가 참으로 어려웠으나 나의 등 뒤에서 돌아오라는 당신의 음성을 들었나이다. *훤화-시끄럽게 지껄이며 떠듦
11. 어거스틴이 천지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요약함
하나님은 그 무슨 형상에 의해서든 운동에 의해서든 도무지 변함이 없으시고 하나님의 의지 또한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 아니함이니이다.
누구의 죄도 하나님을 해치거나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위아래 어디서도 절대 어지럽히지 못하나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천사는 기다려야 할미래도 없고 기억 속에 간직해야 할 과거도 없으니 그 무슨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그 어떤 시간 속으로도 분산되지 않나이다. 영원한 거처가 되어 주시고 조명해 주시니 피조물을 복되다고 말하고 있다. 하늘의 하늘을 당신의 집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밝은 빛 가운데 당신의 날개 아래 안연히 거하길 원함 어거스틴이 천지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요약함
15. 어거스틴은 영원하신 하나님이 무슨 새로운 뜻을 세우셔서 피조물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그의 지식은 시간의 변화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음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다.
16. 상반된 해석에 대한 최종적 심판자는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 심령 속에 진리를 말씀하소서 이는 오직 당신만이 진리를 말씀하심이니이다. 하늘의 예루살렘을 기억하면서 내 심령을 위로 향하리이다. 예루살렘은 나의 고향이요 나의 어머니시니이다. 당신이 그 성의 통치자요 조명자가 되시며 아버지요 보호자가 되시며 남편이 되시며 순결하고 변함없는 기쁨이 되십니다
18. 어떤 사람이 진실된 모든 영의 빛이 되신 당신께서 참되다 가르쳐 주신 대로 해석할 때 그것이 성경 기자의 원래 의도대로 다르다 해도 참된 것은 사실 아니니까? 성경 기자의 원래 의도한 것과 다르다 해서 나쁠 것이 무엇이리이까? 한 성경 구절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20. 창세기 1장 1절에 대한 다섯 가지 해석중 한 가지-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영원히 자신과 함께 계시는 로고스 안에서 육적인 피조물의 재료가 되는 무형적 질료를 만드셨으니 처음에는 천지가 혼돈 상태에 있었으나 나중에는 가지런히 정돈되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가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21. 창세기 1장 2절에 대한 다섯 가지 해석 중 한 가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있었다는 말씀은 무형의 질료가 이미 있었다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이 질료로부터 물리적 의미의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이것이 창세기 1장 1절에 미리 언급되었다 다만 하나님이 이 온 우주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셨으니 곧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이라 그 속에 우리가 늘 보아 아는 피조물들이 모두 들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26. 성경의 권위는 지극히 높다-비천한 나에게 높음이 되시며 곤비한 나에게 안식이 되시는 나의 하나님 당신은 나의 고백을 들으시고 내 죄악을 사하여 주시 나이다. 당신은 지극히 신실한 당신의 종 모세에게 엄청난 은사를 주셨으나 만약 내가 모세 시대에 태어났다고 가정하면 또 내가 모세 대신 성경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당신에게서 받았다고 가정하면 나는 당신이 내게도 그와 같은 은사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했을 것이니이다. 내가 그 같은 명령을 받았다면 나는 내 심장과 혀를 바쳐 이 책을 썼을 것이니 이 책은 먼 훗날까지 온 인류에게 유익을 줄 책이며 그 높은 권위는 하늘에 닿아 거짓되고 교만한 자들의 모든 이단 사설을 물리칠 것이니이다. 내가 당시 모세였으며 당신이 내게 창세기 기록을 명하셨다고 한다면 나는 당신께 비범한 언어 구사력과 표현력을 달라고 간구했을 것이니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도 자기네 힘에 벅차다고 해서 이 책을 버리지 않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30. 우리는 이성경 책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한 하나님의 종 모세를 귀하게 여겨야 하니 모세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를 주사 이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을 때 모세는 이 말씀 속에 진리의 빛과 유익한 열매를 최대한 담기 원하였으니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한다.
제13권: 창조주 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
1.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감사 –하나님은 먼저 찾아 오사 갖가지 방식으로 말씀하시며 멀리서 듣고 가던 길을 돌이켜 어거스틴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어거스틴도 부르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고 무였던 어거스틴에게 존재를 허락하셨고 존재하는 것은 이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신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11. 사람 속에 있는 삼위일체의 흔적 어거스틴이 말하고자 하는 세 가지는 존재와 지식과 의지 즉 지식과 의지를 가지고 존재 , 존재한다는 사실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존재하기 원하고 알기 원함
12. 창조는 교회 창설의 예표
내 심령아 고백을 계속하라 주 너의 하나님께 아뢰라!
거룩 거룩 거룩하신 주 나의 하나님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았나이다 성부 성자 성령이여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가 세례를 주나이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이라. 곧 자기 교회에 영적인 자들과 육적인 자들이 함께 있게 하심이라”
우리의 “땅”은 가르침이라는 형상을 받기 이전에는 “혼돈하고 공허”하였으며 무지라는 “흑암”에 뒤덮여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죄악을 견책 하사 사람을 징계”하셨음이라.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니이다. 하오나 성령이 “수면에 운행”하셨기에 당신의 긍휼히 우리를 버리지 않았나이다. 그리하여 당신은 “빛이 있으라”라고 말씀하셨나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말씀하셨나이다. “회개하라! 빛이 돼라!”라고 말씀하셨나이다. 하옵고 주여 우리 영혼이 우리“속에서 낙망이 되므로”우리가 요단 땅에서 당신을 기억하였나이다. 높은 산과 같이 당신과 동등한 분이나 우리를 인하여 낮아지신 분 안에서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였나이다. 이에 우리는 우리의 어두움을 싫어하게 되었고 당신께로 돌이켜 빛이 되었나이다. 보소서! 우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 되었나이다.
15. 궁창은 성경의 비유-오 주님 이같이 나를 감동시켜 죄를 고백하게 하며 나의 굳은 목을 숙여 당신의 멍에를 메게 하며 즐거움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는 이같이 순전한 말씀을 나는 다른 곳에서 읽어 본 적이 없나이다. 오 좋으신 아버지여 나로 하여금 당신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그 앞에 고개 숙인 나에게 그것을 깨닫는 깨달음 주소서 이는 자기를 겸손히 낮추는 자를 위하여 당신이 이 말씀을 굳게 세우신 까닭이니이다.
16. 하나님의 본성은 오직 하나님만 아심-진실로 당신의 본성을 아시는 분은 오직 당신뿐이니이다. 당신은 존재에서도 불변적이시고 지식에서도 불변적이시고 의지에서도 불변적이시니이다.
18. 궁창에 있는 광명의 비유적 의미-하나님은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적인 자녀들을 궁창에 각각 따로 붙여 놓아 두사(어거스틴이 생각하기에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은 궁창 위에 빛나는 별 내지 광명 같은 존재다.)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나뉘게 하시고 때의 징조를 이루게 하셨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여 하나님은 흘러가는 세월을 위하여 곳간을 마련해 두신다. 하나님은 영원한 경륜을 인하여 때를 따라 하늘의 보화를 땅 위에 내려 주신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 이 사람은 큰 광명 같은 자이다. 아침햇살 같은 밝은 진리의 빛을 기뻐하는 자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주시니 이 사람은 작은 광명 같은 사람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 분별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주시니 이 모든 것이 하늘의 별과 같나이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는 까닭이다. 그리하여 일반 효용을 위해 하늘의 별같이 나타나 빛나게 하시는 까닭이다
19.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나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여 세상의 약한 것들이여 너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으니 그의 뒤를 따라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라! 아름다운 발이여 그의 뒤를 따라가 하늘의 궁창에 빛을 발하여 하늘로 그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라 그리고 아직 천사같이 온전하지 않으나 그래도 온전한 자들의 빛과 아직 어린아이 같은 자들의 어두움을 구별케 하라!..... 오 거룩한 빛들 찬란한 빛들이여 온 천지로 내달아라 진실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말아래 있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굳게 붙든 그리스도는 높임을 받으셨고 그리스도는 너희를 높이셨다. 내달아라 그리고 만민에게 전하라!
22.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이유-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라고 말씀하셨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보아 알게 된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되니 이제 그는 이 같은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한분 하나님의 삼위 성과 삼위 하나님의 일체성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복수형의 말씀이 나온 다음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단수형의 말씀이 나왔으며 우리의 형상을 따라 라는 복수형의 말씀이 나온 다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라는 단수형의 말씀이 나왔다 이런 까닭에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새로워짐으로써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며 신령한 자가 되어 판단을 받아야 할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는다.
23. 신령한 사람의 권세-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우리가 보아서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성경 말씀은 옳고 참된 말씀임을 확신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영적인 사람과 육적인 사람을 구별하고 판단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니 누가 영적인 사람이고 누가 육적이 사람인가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 눈에만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미 궁창이 생기기 전부터 그들을 아시고 그들을 나누시고 그들을 은밀히 부르셨다. 영적인 사람은 이 세상의 요란함 가운데 사는 사람들을 판단하지 아니하니 외인들을 판단하는 것이 어찌 그의 할 일일까? 그는 그들 가운데 누가 하나님의 은총의 단맛을 보게 될지 누가 불신앙의 영원한 쓴맛에 머무르게 될지 모른다.
24. 진리는 하나라도 그 해석은 다양하다-하나님은 아무 의미 없이 이 말씀을 하지 않았다. 비유적 말씀을 나름대로 해석하는 것을 막는 것은 없다고 생각되고 영의 눈에는 하나로 나타나는 것도 감각적 표상으로는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반면에 감각적 표상으로는 단 한 가지 모양으로 표현된 것도 영적으로는 여러 가지로 파악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 좋은 예이고 이 사랑은 하나이나 여러 가지 성례를 통하여 무수한 언어를 통하여 그리고 언어 하나하나에 있어서도 무수한 언어적 표현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전해진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이성의 힘과 능력을 주사 무엇을 한 가지 방식으로 이해하면서도 그것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하시며 또한 막연하게 한 가지 방식으로 표현된 것을 읽을 때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신다.
28.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보시고 좋다고 말씀하신 것이 성경에 일곱 번 기록되어 있다 여덟 번째에는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그냥 좋다 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심히 좋다고 말씀하였다. 그 몸의 지체가 각각 아름다우나 아름다운 지체로 구성된 몸은 그 지체 하나하나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 이는 각 지체가 저마다 아름답다 해도 그 지체가 함께 모여 최고의 조화를 이루게 될 때 전체가 완성되는 까닭이다.
30. 마니교의 잘못된 세계관
저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을 보되 하나님의 영을 통해 보지 아니하고 또한 피조물 안에서 하나님을 인식하지도 못하는 미련한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살을 가진 생물이나 극히 작은 생물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생물은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일이 없고 조립하신 일은 더더욱 없다고 하며 하나님의 의해 창조되지도 않았고 하나님에게 적대적인 어떤 영적인 존재가 이 같은 생물을 우주의 하층 계에서 조성하고 형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도 그 시대에 돌아가 모세가 될 수는 없지만 어거스틴과 동일한 기도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고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이시다. 하나님이 각각 개인에게 주시는 보화가 다르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는 까닭이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하나님만이 구원의 주체임을 말하고 있다.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은 오직 하나님 눈에만 드러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있다면 이제라도 멈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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