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카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5월쯤 출장을 나갔와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노곤노곤 피곤해서 커피 생각이 났습니다.
봉덕동을 자주 오지만 업무적으로만 다닐 뿐 주변에 맛집이나 카페를 잘 몰라서 눈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진한 커피 향과 원목으로 인테리어 된 꽤 넓은 카페였습니다.
올해 오픈한 신상 카페인 랑데부 소개해드립니다.
랑데부
대구 남구 봉덕초등길 47 1층
매주 월요일 휴무 / 오전 11:00 ~ 오후 22:00
커알못이라
저는 항상 단거만 먹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달달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 해서 앉아서 먹고 싶었지만 테이크아웃을 해서 나왔습니다.
보통 아이스 음료는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나오는데 여기는 아이스도 종이컵에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종이컵은 얼음이 녹으면서 물방울이 적게 생겨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모금 딱 마시자마자 피로감과 눈이 확뜨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 없이 들어간 카페라 그냥 달고 시원한 커피면 되겠다 싶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달달한 바닐라 시럽 맛보다 고소한 커피맛에 다음번에 방문하면 꼭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리라 다짐했습니다.
지난주에 또 한 번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봉덕동에 업무차 들려서 생각이 나서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맛있어서 망설임 없이 랑데부로 갔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었지만 달달함을 못 참고 이번엔 따뜻한 바닐라라떼로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음료도 컵이 독특합니다.
보통 컵과는 다른 모양입니다.
뚜껑이 컵 안으로 들어가는 모양인데 아이디어가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대성공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봉덕동에서 커피 당기면 랑데부로 가야겠습니다.
아, 디저트류도 있는데 안쪽에 슬쩍 보니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디저트류도 꼭 먹어보겠습니다.
내 돈 내고 내가 사 먹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극복하기(개인적인 생각)
이케아 대구점 입점소식 & 정보(위치, 면적,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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