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룩워십4 [팀룩워십] 주께 붙들립니다 / 주께 붙들립니다 악보 / 주께 붙들립니다 PPT 팀룩워십 / 주께 붙들립니다작사, 곡 이루다 [주께 붙들립니다 Held in Your Hands] / TLMW LIVE Apr, 2022 Live at Team Luke Monthly Worship (2022.4.24에 열린 팀룩 정기예배 실황입니다) 오늘이 저물었는데 아직 갈 길은 멀리 남았습니다. 밤은 깊어져 앞이 보이지 않고 불안함에 흔들리는 발걸음만 어지럽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이 길의 끝은 언제쯤 볼 수 있는 걸까요? 답을 기대하지 않은 푸념에도 되돌아오는 메아리가 있을까요? 깨뜨려진 옥합에 사람들은 수군거렸습니다. 아주 귀하고 값진, 그래서 더 의미 있게 쓸 수 있을 예물이었으니까요. 원망의 시선이 여인에게 쏟아지는데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시선의 끝에,.. 2024. 6. 7. [팀룩워십] 함께 지어져 가네 / 함께 지어져 가네 악보 / 함께 지어져 가네 PPT 함께 지어져 가네 / 팀룩워십 작사, 곡 이찬행 다윗이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드리겠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그런 걸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에게 집을 달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의 집이 되어주셨죠. 높은 성전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기 보다, 낮은 장막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더 즐거워하셨어요. 그래서 사람의 손으로 지어졌던 성전은 무너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계세요. 이제 하나님의 집은 어디에 있냐고요?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고 싶으셨던 하나님이, 우리를 주의 집이 되게 하셨어요.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 안에서 그렇게 다윗의 성전보다 더 아름다운 성전으로 우리 함께, 함께 지어져 갑시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 2023. 12. 27. [팀룩워십]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악보 /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PPT / 팀룩 내 맘을 엽니다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 팀룩워십 작사, 곡 이루다 사실 첫사랑이라는 건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처음 사랑을 경험하던 그 시기에 우리는 너무 어렸고, 어려웠고, 어리숙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불안했고 불완전했고 불만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첫사랑은 우리에게 늘 애틋하고 아련하게 기억되죠. 그 모든 조건을 뛰어넘을 만큼 순수한 사랑이었으니까요. 그 순수함을 순결하게 순전하도록 지킬 수 있었다면 우리의 사랑에는 처음과 나중이 구별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는 처음 사랑이란 게 없나 봅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사랑이시니까요. 십자가에 매달린 그 사랑은 화려하진 않아도 흠 없이 순수합니다. 순종으로 지켰기에 투박한 대신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랑한다는 건.. 2023. 12. 4. [팀룩워십]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시편70편) /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악보 /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PPT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시편 70편) / 팀룩워십 작사, 곡 이준행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항상 갈급함이 일어납니다.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바라고 관심에 목말라하죠. 사랑하기에 위로받고 싶고, 사랑하기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크기가 커질수록, 그 대상을 향한 가난과 궁핍의 마음도 더욱더 깊어져 갑니다. 계속 보고 싶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고, 헤어짐이 아쉬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 것처럼요.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요? 우리의 가난하고 궁핍한 마음은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세상을 사랑한다면, 영원토록 세상에 목말라할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영원토록 하나님께 갈급할 것입니다. 당신도 하나님께 가난하고 궁핍하다면, 함께 즐거이 노래합시다.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나를 건지시는 이시니, 주를 찾는 .. 2023.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