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룩 내 맘을 엽니다1 [팀룩워십]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악보 /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PPT / 팀룩 내 맘을 엽니다 영접송(내 맘을 엽니다) / 팀룩워십 작사, 곡 이루다 사실 첫사랑이라는 건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처음 사랑을 경험하던 그 시기에 우리는 너무 어렸고, 어려웠고, 어리숙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불안했고 불완전했고 불만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첫사랑은 우리에게 늘 애틋하고 아련하게 기억되죠. 그 모든 조건을 뛰어넘을 만큼 순수한 사랑이었으니까요. 그 순수함을 순결하게 순전하도록 지킬 수 있었다면 우리의 사랑에는 처음과 나중이 구별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는 처음 사랑이란 게 없나 봅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사랑이시니까요. 십자가에 매달린 그 사랑은 화려하진 않아도 흠 없이 순수합니다. 순종으로 지켰기에 투박한 대신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랑한다는 건.. 2023. 12. 4. 이전 1 다음